[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두언 의원은 16일 "제가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인 것은 맞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친위세력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에 출연해 "저는 지금까지 줄곧 현 정부에 할 말을 해 온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한나라당 165명의 의원 중에서 누구보다도 정부에 대해 할 말을 해온 사람"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표의 전당대회 직접 출마에 대해선 "박 전 대표가 나오면 제가 당선이 되겠느냐"면서도 "지금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야 진정으로 한나라당이 제대로 된 정당으로 국민에게 기대를 받는 정당이 되고 당 중심의 국정운영이 가능해진다고 믿고있다"며 "박근혜 전 대표는 친이친박을 떠나 한나라당에서 부동의 지도자이기 때문에 (친이계의 반대표로 당 대표가 못 될 것이라고)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재오 권익위원장의 7.28재보선 출마한다고 보면 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엔 "물론이다. 아마 곧 결심을 밝힐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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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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