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병대사령부가 '무적해병'호칭을 얻은 도솔산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도솔산 전적문화제'를 개최한다.


해병대사령부는 16일 "강원도 양구군, 해병대 전우회와 공동주관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양구군일대에서 도솔산 전적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도솔산 전적문화제는 도솔산지구전투를 기념하고 선열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6월 개최된다.


도솔산 지구 전투는 해병대 1개 연대가 6.25전쟁 당시 전략적 요충지인 도솔산(1148고지)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북한군 2개 사단과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격퇴시킨 전투다.

이 전투로 해병대는 도솔산 일대 24개 목표를 점령해 아군 전선의 활로를 개척했다. 1951년 8월 25일 이승만대통령은 해병부대를 순시한 자리에서 '무적해병'이라는 친필 위호를 하사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17일 이정희 병장의 미니콘서트, 18일 군악연주회, 사진전시회, 19일 도솔산전적문화제 기념식, 20일 해병대 주요전투장비 전시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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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이홍희 중장은 사전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함 장병들이 희생된 것처럼 아직도 북한의 호전성은 변치 않았다"며 "해병대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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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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