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야권인사들이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10주년 기념행사에서 "6·15 정신으로 돌아가자"고 뜻을 모았다.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민주당 정세균, 민노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송영오 등 정치권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대북특사였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정동영 손학규 상임고문,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 등도 자리했다.
이희호 여사는 인사말에서 "남편은 지난해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크게 걱정했고 마지막까지 평화를 갈구했다"며 "인내심을 갖고 대화로 풀어가는데 6·15 정신이자 햇볕정책이며, 현 상황을 평화적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 대표는 건배사에서 "민족의 지도자이자 민주당의 스승이었던 김 전 대통령이 안 계셔서 여러가지로 어렵다"며 "6·15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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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총리도 "김 전 대통령은 생전 평화를 이렇게 거꾸로 돌려놓을 수 있는가, 비통하다고 말했다"며 "전쟁은 안된다는 말씀을 새겨 행동하는 양심으로 평화를 찾는 투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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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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