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대한민국이 남아공 월드컵 예선 1차전에서 그리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해외 언론들은 대한민국이 그리스와의 경기를 압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의 해외 원정 첫 16강 진출도 가능해보인다.


이럴 때 승부에 따라서 먹거리를 골라먹는 재미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승리했을 때는 기분을 한층 업 시켜주고 응원의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먹거리가 인기다. 이에 반해 경기에서 진다면 스트레스 등을 확 날려버릴 수 있는 매운 음식 등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경기 이기고 있을 때 야식
'코카-콜라 제로'는 기존 코카콜라가 지닌 특유의 상쾌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와 설탕을 '제로(0)' 수준으로 대폭 줄인 획기적인 음료를 내놨다. 늦은 밤 월드컵 응원으로 인한 갈증을 달래고 승리의 기쁨을 짜릿하게 더하고 싶을 때 마시면 탄산의 상쾌한 맛이 기분을 한층 업 시켜주고 다이어트가 걱정되어 탄산음료를 쉽게 즐기지 못하던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 인기메뉴인 냉면은 열기를 식혀주는데 안성맞춤이다. 농심의 '둥지냉면'은 세계 최초로 건면 형태로 출시되어, 상온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에서 자체 개발한 네스팅 공법을 사용해 냉면 그대로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둥지냉면 물냉면' 은 국산 배와 국산 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를 사용하여 시원하고 담백하며, '둥지냉면 비빔냉면' 은 국산 배를 듬뿍 넣고 홍고추를 직접 갈아 만든 비빔장을 저온에서 7일간 숙성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선수들의 이름을 딴 도시락을 먹으며 열심히 경기에 임한 대표팀을 다시 한번 응원 하는 것도 뜻 깊은 간식이 될 수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축구대표팀 이청용 선수의 이름을 딴 도시락을 월드컵에 맞춰 선보였다. 이청용 선수의 별명인 '블루 드래곤'으로 삼각김밥, 줄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7종을 출시하고 대한민국의 매운 맛을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불닭도시락, 숯불맛핫치킨삼각김밥등으로 정했다. 또한 수익금 일부를 유소년 축구 교실에 기부한다고 하니 간식도 먹고 차기 월드컵 대표 선수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간식이다.


주류 중에선 승리의 축하주로 알려진 '바롱 드 레스탁 보르도 레드'는 짙은 적벽돌색을 띠는 섬세한 가넷(석류석)컬러와 미국산 오크통에서 6개월 이상 숙성시켜 풍부한 오크 바닐라향이 부드러워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레드 와인이다. 부드러운 질감의 우아한 맛과 섬세한 피니쉬, 부드럽고 균형 잡힌 타닌과 알코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풀바디 레드와인으로 마음에 안정을 주고 기운을 복돋아줘 월드컵 승리의 축하주로 손색이 없다.


 ■경기 지고 있을 때 야식
패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선 씹는 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야식이 제격이다.
오징어는 잘근잘근 씹는 느낌이 마치 스트레스도 함께 씹어 날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을 줘 인기 있는 간식거리 이다.


㈜굿지앤에서 출시한 '김구라의 세상씹기'는 육포, 오징어, 땅콩 등 다양한 안주 시리즈로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영양 간식으로도 인기 있는 제품이다. 버터맛과 매운맛, 맥반석맛으로 구성된 '세가지맛 오징어'와 '버터맛 오징어와 꿀땅콩', '매운맛 오징어와 알땅콩' 총 3종류가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고 특히 독설가 김구라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콘셉트로 개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매운음식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말처럼 매운 간식도 인기 메뉴이다.


CJ제일제당의 '화볶이'는 컵 용기에 떡볶이떡(140g)과 소스(50g)를 개별포장 되어 있어 별도의 조리 없이 떡과 소스를 섞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다. 매콤한 맛이 강해 여름철 입맛을 살리고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에 제격이다.


출출하지만 늦은 시간이라 자극적인 음식이 걱정된다면 빈 속을 편안하게 채워주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누룽지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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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요기 누룽지 계란탕'은 중화풍 누룽지탕을 1인분씩 컵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국내산 쌀과 찹쌀, 현미를 넣어 만든 '누룽지'에 계란, 새우, 게살로 만든 '블럭스프'를 푸짐하게 넣어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급 중화풍 요리인 '누룽지탕'이 인기 외식메뉴이나 조리과정이 복잡하고 1인분씩 판매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없다는 점을 착안해 장기간 연구개발 끝에 식사대용 간편식인 '중화풍 누룽지탕'을 출시하게 됐다. 게살은 필수 아미노산을 보충하고 소화력 증강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품으로 늦은 밤 빈속을 편안하게 달래기 좋은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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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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