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원자재 가격 상승세와 에너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러시아 경제가 성장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러시아 연방통계청(FSS)은 1분기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다. 작년 4분기 전년대비 3.8% 감소를 기록한 뒤 성장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와 국내 에너지 수요가 증가로 러시아 최대 아연제조업체인 CZ(Chelyabinsk zinc) 등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이 동력이 됐다.
이날 러시아 중앙은행 측은 올해 경제 성장률이 5%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작년 러시아는 -7.9%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1998년 외환위기 이래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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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원유 가격 상승세가 러시아의 신속한 경제회복과 작년 GDP의 5.9%에 이르렀던 재정적자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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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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