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46%(300원) 오른 2만800원으로 장을 마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은 2조5122억원으로 서울반도체(2조4809억원)을 앞질렀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하반기에 상용화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허셉틴 외에도 총 8건의 항체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개발 중으로 중장기 바이오시밀러 업체로의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향후 4년간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이 매년 42%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이날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4만2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LED 공급과잉과 그에 따른 급격한 가격 하락 우려는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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