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15년 동안 방치되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군부대 시설이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봉산 방공진지는 1995년 수도방위사령부 방공단 부대가 철수했음에도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철거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해당 시설이 등산로를 가로막는 등 불편을 끼치면서 지난 5월 인근주민들이 국민권익위에 진지 철거를 요청하는 고충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권익위는 수 차례의 현장조사와 실무조정협의를 실시해 지역주민과 수방사, 서울시 등 관계기관들과 봉산 방공진지 철거에 합의하는 조정안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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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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