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는 10일 제조업과 서비스업 융합을 통한 동반 해외진출을 주제로 지식서비스 융합포럼을 개최하고, 10대 유망 중소서비스를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IT역량의 뒷받침을 받고 있는 스크린골프, 게임러닝, 뉴미디어디스플레이는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진국 시장을 공략하고, 한류로 대변되는 문화적 강점을 활용한 웨딩네트워크, 코리아 멀티뷰티샵, 산후조리, 매거진콘텐츠는 개도국 시장을 타겟으로 정했다. 기존산업을 서비스 사업기회로 활용한 중고자동차 케어, 그린렌탈, 캐릭터 멀티샵은 제조업의 판로개척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출상품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를 대상으로 한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
지경부는 서비스수출확대를 위해 우선 유망서비스 업종의 중소기업과 컨설팅 업체를 매칭시켜 해외진출 시 직면하게 될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 형태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해외 1호점 개설을 지원하고, 사업자 평가 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또 지식서비스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연구기획 대상과제에 포함해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서비스업별 차별화된 해외 마케팅, 한류스타, 제품수출 로드쇼 등과 연계한 글로벌 마켓팅 지원도 강화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현재 약 200억원 수준에 있는 10개 유망서비스 수출액을 2015년까지 약 1조원으로 끌어 올리고, 중국ㆍ미국 중심의 해외시장에서 EUㆍ중동ㆍ동남아 지역 등으로 다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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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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