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효성은 지난 7일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을 소재로 한 '맨발의 꿈' 시사회를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 김신환 감독, 김태균 영화감독과 박희순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시사회에는 삼동소년촌 초ㆍ중학생들과 마포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영화를 통해 가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을 접하면서 희망과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우리 태극전사들도 영화 속 주인공처럼 기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한국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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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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