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0개월째 동결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보다 불안정한 세계 경제 상황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3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현행 6.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준금리 동결을 점친 25명의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이다.

올 들어 5월까지의 인도네시아 평균 인플레이션은 3.8%로, 지난 2년 동안의 평균 7.6%보다 하락했다.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 데다 유럽발 재정적자 위기로 인한 성장 둔화 우려를 반영, 긴축 정책 시행을 늦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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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리안 위란토 싱가포르 HSBC홀딩스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지역 모든 중앙은행이 유럽 위기에 대해 우려감을 표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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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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