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 관련지수가 기대에 못 미치게 나타나면서 국제 경제 회복이 더디게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유가가 떨어졌다.


또 BP가 멕시코만의 원유 유출 사고의 영향으로 에너지 산업이 부정적으로 평가된 것도 유가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1.9%, 1.39달러 떨어진 배럴당 72.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한해 동안 배럴당 5.9% 올랐던 국제유가는 올 들어 1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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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과 유럽은 일제히 제조업 관련지표를 쏟아냈다. 그러나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지수가 기대치에 못 미치고 경기확장세를 이어나가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제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이 같은 우려 속에 원유 수요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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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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