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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한국, 너무 가보고 싶은 곳."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의 주인공들이 한국과의 독특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라 제시카 파커, 킴 캐트럴,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 등 인기 TV시리즈이자 두 편의 영화로 만들어진 '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들은 1일 일본 록폰기힐즈에서 열린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한국 여성팬들에 대한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캐리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는 "한국은 한번도 못가봤지만 너무 가보고 싶은 곳이다. TV와 신문, 인터넷을 통해 접하고 있는 한국의 이미지는 정말 원더풀하다"고 말했다.
특히 신시아 닉슨은 네 명의 배우 중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한 인연을 밝혔다. 그는 "대학 시절 친구들과 한국을 여행한 적이 있는데 그때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농촌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미국 친구들은 한국 문화에, 한국인들은 미국 문화에 서로 많은 관심을 갖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에서 무거운 가방을 들고 버스를 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눈도 마주치지 않았는데도 가방을 선뜻 받아 자기 무릎에 올려주셨다. 미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너무 감사하고 따뜻했다"며 당시의 감동을 전해 동료 배우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
'완벽녀' 샬롯을 연기한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전세계 여성들이 우리를 공감하지만, 특히 한국 여성들이 샬롯 캐릭터를 좋아해줘 고맙다"고 했고, 그러자 옆에 있던 킴 캐트럴이 "(한국) 남자도!"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샬롯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남자팬들의 인기를 많이 얻었다.
평소 자신들의 패션 코드를 묻는 질문에 시리즈에서 가장 대담한 옷을 입는 킴 캐트럴은 "무조건 편한 옷이다. 트레이닝복에 스웨터 등 매우 편한 옷을 입는다"고 했다. 이 시리즈를 통해 톱 패셔니스타로 자리잡은 사라 제시카 파커는 "특별히 고집하는 패션 스타일은 없다. 누가 뭐라고 하든 내가 원하고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옷, 남 눈치 안보고 내가 원하고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옷이 최고다. 난 집에서 엄마인데, 음식을 옷에 쏟을 수도 있고 아기 기저귀를 갈 때도 있다. 때에 맞는 편한 옷을 입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신시아 닉슨은 "이 시리즈를 하면서 걱정되는 게 있다면, 전세계 모든 여성들이 우리처럼 멋지게 차려입어야 하나 하고 오해하는 것이다. 사람은 옷을 걸치는 '옷걸이'가 아니다. 옷을 잘 입기 위해선 자기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2년 간 진행된 시리즈를 통해 잃은 것도 있느냐는 질문에 사라 제시카 파커는 "캐리와 함께 성장했고, 캐리는 내게 많은 특권을 줬다. 만약 이로 인해 이미지가 고정됐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면, 그보다 훨씬 더 큰 걸 얻었다. 특히 동료배우, 감독, 제작진과의 따뜻하고 돈독한 관계를 생각한다면, 이것만 남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시아 닉슨은 "사실 미란다의 강한 이미지 때문에 배역 얻지 못한 적도 있다. 하지만 난 얻은 게 훨씬 더 많다.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긴 프로젝트를 하게 돼 감사하다"고 웃었다.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는 전 세계 매출 4억 1500만 달러를 거둔 첫 편의 후속작으로, 이 시리즈는 1998년 TV 첫 방영 이후 12년간 6개 시즌과 1개의 장편 영화를 거치며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다. 캐리와 미스터 빅이 결혼한 지 2년 후, 이들 네 명의 주인공이 겪게 되는 사랑와 일, 우정과 연애에 관한 또다른 이야기가 뉴욕과 아부다비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6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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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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