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채림이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중국 리메이크판에 특별 출연한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채림은 중국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아나운서 린위안 역으로 출연한다.

장혁이 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국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은 지난 2000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동명의 한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 당시 장동건과 함께 원작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채림이 리메이크작에 출연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방송국 PD 천이푸(장혁 분)의 옛 연인인 린위안은 천이푸의 가슴에 평생 남아 살아가게 되는 인물로 원작에서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다.

채림은 "'이브의 모든 것'은 제가 아끼는 작품 중 하나여서 리메이크 소식에도 너무 좋았는데, 직접 출연까지 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행복하다"며 "이번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 원작에 한국 배우가 주인공을 맡아 더욱 의미가 남르고 뜻 깊었던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중국판 '이브의 모든 것' 연출을 맡은 맥대걸 감독은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채림은 강인하고 힘있는 연기력을 가치고 있는 다이아몬드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이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류스타 장혁과 채림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중국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은 최고의 앵커 자리를 위한 두 여인의 대립과 사랑,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대만판 '꽃보다 남자2'의 맥대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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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부드러우면서도 열정적인 성격의 방송국 PD 천이푸 역에는 장혁, 채림이 연기했던 장혁의 상대역 쉬딴평 역에는 가수 겸 연기자, MC로 활동하며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단, 쉬딴평과 라이벌인 하정남 역에는 인기 대만 배우 양근화가 캐스팅되었다.


한편 '이브의 모든 것'은 오는 9월 중국 절강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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