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는 25일 선거 경쟁자인 송영길 민주당 후보의 인천시 재정 부채 문제 제기에 대해 "재정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인천시는 서울시나 경기도에 비해 부채 비율이 절반 정도 밖에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송 후보는 지금까지 수 십 차례 대담과 토론을 통해 억지주장과 정치공세만 일삼고 있다"며 "2등 전략이다. 대안 제시와 튼실한 공약은 별로 보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송 후보가 제기한 송도경제자유구역의 외자 유치 실패 의혹에 대해선 "송도는 우리 미래의 옥동자"라며 "앞으로 송도에서 2014년까지 세금 2조4000억원의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 이런 재원으로 부채 상환은 물론 구도심 재생 사업에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도심 개발에 대해선 "앞으로 4년간 1조원 정도의 펀드를 만들어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임대주택 비율을 제로로 만들어 사업성을 높이겠다"며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1인당 5년간 무이자로 대부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분야와 관련해선 "자립형 사립고 6개, 자립형 공립고 8개, 기숙형 학교까지 수월성 교육을 위해 30개 학교를 건립해 수능성적을 전국 3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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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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