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중국 안강강철과 판즈화 강철과의 합병으로 생산량 기준 세계 2위 철강업체가 탄생한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는 안산강철 계열사인 안강강철과 판즈화 강철의 합병을 승인했다. 양사는 모두 SASAC가 지분을 100% 보유한 국영회사로, 합병을 통해 '신안강'이라는 새로운 회사로 설립될 예정이다. 양사는 모두 중앙정부 소유로 설립회사로의 자산 이전이 조속히 마무리될 전망이다.

안산강철은 지난 2005년 번시강철과의 합병을 통해 안번강철을 설립했으나 운영자산의 이전이 지연되면서 각각 별개로 운영, 생산능력을 확충해왔다. 이달 번시강철은 베이타이 강철을 합병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번강철은 지난해 총 2930만톤 규모의 원철을 생산, 세계 6위로 부상했다. 같은 기간 판즈화 강철과 베이타이 강철은 각각 820만톤과 690만톤 규모의 원철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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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업체의 지난해 원철 생산량은 총 4400만톤으로, 합병이 마무리될 경우 허베이철강(4020만톤)을 제치고 중국 최대 철강업체로 등극할 전망이다. 동시에 지난해 7320만톤을 생산한 세계 1위인 아르셀로 미탈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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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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