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 도입…광주역, 정읍역 등 시범 역 지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의 모든 역 건물이 ‘친환경 설계·시공’ 공법으로 지어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9일 철도 역 건물을 ‘친환경 건축물 인증’ 기준이상으로 짓기 위해 ‘친환경 철도건축물 설계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철도공단은 ▲친환경 설계요소 발굴 ▲설계지침 등 공단기준 보완 ▲친환경건축물 인증 ▲친환경 철도건축물 설계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친환경 설계요소 발굴을 위해 역 건물에 신?재생에너지(대체에너지)를 쓰고 자전거주차장을 시범 설치해 성과에 따라 대상 역을 늘린다.

시범 역은 고속철도(광주역, 정읍역), 광역철도(별내역), 일반철도(원흥역, 남원주역)로 나눠 운영한다.


또 철도설계지침에 ‘친환경 설계부문’을 추가하고 현상설계공모 때 ‘친환경 계획’ 분야를 별도 평가항목으로 넣어 점수를 매길 방침이다.


공단은 건축법에 따른 ‘친환경 건축물 인증’도 추진한다. 친환경 철도건축물 설계모니터링을 위해 9개 추진과제와 30개 세부평가항목으로 된 평가표를 만들어 실무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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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철도시설공단 건축기술처장은 “2012년 이후엔 모든 철도건축물이 친환경적으로 건설되도록 설계품질을 높이고 녹색성장을 이끌기 위해 여러 적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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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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