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풍물시장 이전은 철도 하부 공간의 슬럼화 방지를 위해 시작됐으며 정부의 '청계천+20 프로젝트' 일환인 약사천 생태하천 복원공사이기도 하다.
특히 화재예방을 위해 상가의 고가 하부 배치는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65억원(국비 45억 원, 도비·시비 6억 원등)이다.
김선호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으로서는 철도부지의 활용을 통한 수익창출과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가능하게 됐다"며 "춘천시 입장에서는 풍물시장 이전이라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돼 공공기관과 지자체간 윈윈하는 좋은 선례로 남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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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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