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공동 17위 "이 정도면 만족~"
발레로텍사스오픈 최종일 아담 스콧 2년 만에 '통산 7승' 달성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위창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610만 달러) 최종일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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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TPC(파72ㆍ7522야드)에서 열린 3, 4라운드에서 5언더파(3라운드 4언더파, 4라운드 1언더파)를 보태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완성해 전날 공동 33위에서 16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회는 둘째날 내린 폭우로 하루가 순연돼 이날 '36홀 플레이'가 한꺼번에 치러졌다.
아담 스콧(호주)이 36홀 경기에서 무려 11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2위 프레드릭 야콥슨(스웨덴)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7승째를 차지했다. 2008년 바이런넬슨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투어 통산 7승째다. 우승상금이 109만8000달러다. '2승 챔프' 어니 엘스(남아공)는 공동 3위(12언더파 276타)에 그쳐 '시즌 3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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