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여러가지 실정이 산재했던 정권의 총리였기 때문에 (민주당이) 정권심판론을 제기하기는 부담스러운 후보"라고 평가 절하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이종훈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선 이미 심판받은 노무현 정부의 중책을 맡았던 분을 후보로 내선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무현 정부의 한명숙 총리 시절에 부동산이 폭등하고 대학등록금이 500만원 대에서 800만원 대로 폭등했다. 실업자 수도 많이 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야권에서 제기한 서울시 홍보비 논란과 관련 "홍보비는 서울로 사람을 끌어 들이고 돈과 정부, 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한 일종의 투자비"라며 "싱가포르나 홍콩 등 라이벌 도시들은 (서울의) 두 배 이상 사용한다. 투자비를 아끼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선거 지원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선거지원을 망설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당내에 견고한 정치적 기반을 갖고, 대중적인 호감도가 높은 분이기 때문에 도와주면 선거에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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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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