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그리스 재정위기 문제가 다른 유럽국가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증폭되면서 금값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호주의 상품 및 헤지펀드 업체 H3 글로벌 어드바이저스는 "내년 금값이 온스당 15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니켈 등의 산업용 금속에 대한 투자를 줄일 것을 권고했다.

이날 H3 글로벌의 앤드류 카렐 최고경영자(CEO)는 "재정문제가 다른 유럽 국가로 전염될 것이란 우려로 국채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투자피난처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채시장이 흔들리면서 안전한 투자처로 평가받는 금 시장에 투자가 몰릴 것이란 설명이다. 전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금 선물은 온스당 11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유럽발 악재로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저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니켈 등의 산업용 금속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보았다. 전일 19개 금속 가격을 반영하는 로이터/제프리 CRB지수는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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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 CEO는 "공급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 역시 많지 않아 산업용 금속시장이 강세장을 연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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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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