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초당과금제 시행에 대해 무선데이타 부분의 성장을 확인한 후 내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3일 KT 강국현 상무는 "초당과금제에 대해 경쟁사에 대한 경쟁 관점. 도입시기 등을 내부적으로 조율해 왔다"며 "1분기 실적이 중요했다. 무선데이타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기대만큼 성과가 잘 나왔다"며 1분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에 초당과금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1분기 KT의 무선 데이터 ARPU(인당 매출액)는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데이터 서비스 매출액은 이보다 더 높은 21%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같은 무선데이터 활성화로 초당 과금을 수용할 여력이 마련됐다는게 KT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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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무는 "앞으로도 무선데이타 쪽에서 어떻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인가 검토 중이다. 모든 대안 열어 놓고 검토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미사용 데이터 이월 등 외에도 전체의 시장이 커지는 방향으로 요금을 조정하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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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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