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 소속 군무원이 체력검정 준비를 위해 국군회관 체력단련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숨졌다.
국방부는 3일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조사본부 소속 민원조사관인 군무원 임모(48) 사무관이 쓰려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임 사무관은 이날 러닝머신을 한 뒤 매트 위에서 스트레칭을 하던 중 쓰러졌으며 곧 용산소재 중앙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8시 40분 사망했다.
임 사무관은 이번 달 계획되어 있던 체력검정을 준비하기 위해 운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체력검정은 3㎞ 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3개 종목으로 이뤄져있다. 국방부는 김태영 장관의 지시에 따라 1.5㎞였던 달리기 종목을 3㎞로 연장하고 한 종목이라도 불합격할 경우 3종목 모두 재측정하도록 하는 등 올해부터 규정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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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율적으로 해오던 군 공무원도 올해부터는 승진심사 등 인사고과에 반영하기로 해 의무사항으로 바뀌었다. 군은 애초 지난달 체력검정을 실시키로 했으나 천안함 사태로 인해 한 달 늦춰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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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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