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독립기념관 제1전시관인 '겨레의 뿌리'관이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독립기념관은 3일 "지난해 8월부터 재개관을 위한 전시교체 공사를 마치고 4일 재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개관하는 제1전시관은 면적 3478㎡로 선사시대를 거쳐 고조선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민족정신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와 모형물로 이뤄졌다. 또 입체적이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독립기념관은 고구려 광개토대왕릉비, 백제 무령왕릉, 신라 황룡사, 고려 팔만대장경 등 각 시대별 특징적인 문화를 모형으로 전시하고, 우리 겨레의 오랜 역사와 독자적인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대형 유리벽에 시대별 특징적인 실물자료를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고구려의 살수대첩, 고려의 귀주대첩을 배경영상으로 전시하고, 조선시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모형을 절개해 배 안에서의 전투장면을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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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중국의 동북공정 등 주변국들의 역사왜곡에 맞서 전시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국민들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국권수호의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전시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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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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