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팝프로'는 HTS와 동일하게 주식뿐 아니라 펀드, ELS청약, 선물/옵션 거래, 해외 주식 거래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가상화 서비스’를 구현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바다폰 등 스마트폰 OS에 관계없이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Fn고객사업부 정영완 상무는 "2005년 3조원 수준에 머물던 삼성증권 모바일 주식거래가 지난해 7조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고, 올해는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전체온라인 주식거래 중 스마트폰 등 모바일 거래비중은 지난해 초 4.6%에서 올해 6.4%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거래대금은 올해 들어 4월까지 이미
2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모바일 트레이딩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보고, 시장선점을 위해 이벤트, 광고 등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신규고객 및 6개월 이상 휴면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주식 거래시, 3개월간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1000만원 이상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안드로이드폰(갤럭시A), 아이폰등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하며, 한번이라도 스마트폰으로 주식, 펀드, 이체 등을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만명까지 통신료 3만5000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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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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