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5월7일부터 27일까지 보금자리 2차지구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함에 따라 청약자들에게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고 편리하게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시스템, 사이버홍보관을 개편·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기간 중에는 하루 두번 경쟁률이 공개된다. 오전 11시, 오후 2시 1일 2회 경쟁률이 공개돼 청약예정자들은 경쟁률을 보면서 지원할 수 있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전예약 신청시에는 별도증빙서류는 받지 않고 사전예약 당첨자로 선정된 경우에 제증명서류를 제출받는다. 대신 인터넷 내용과 제출 서류가 다른 경우 당첨이 취소되고 2년간 사전예약이 제한된다.
위성지도를 기반으로 토지이용계획도, 지구조감도, 광역교통망도 등을 보강했으며 사전예약자들이 각 지구별 위치, 주변의 도시기반시설 및 자연환경, 편의시설 여건, 교통환경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개 사업시행자가 선정한 8개의 대표평형에 대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3D VR (Virtual Reality)로 제작해서 각 평형별 구조, 거실·침실 등 내부모습 및 마감재 수준 등을 입체적으로 현실감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8개 대표평면은 LH 4개(51㎡,59㎡,74㎡,84㎡), SH공사 2개(59㎡,84㎡), 경기도시공사 2개(74㎡,8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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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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