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방적인 약세나 강세 가능성은 커보이지 않는다. 우선 지표가 좋게 나오더라도 선행지수에 주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 FOMC도 정책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 수급면에서는 우호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국고3년 기준 3.7%대라는 점, 국채선물이 전고점에 다다랐다는 점 등은 레벨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은이 26일 4조5000억원어치의 통안채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종목별로는 1년물 1조, 91일물 1조5000억원, 28일물 2조원이다. 같은날 재정부도 8000억원어치의 국고채 20년물 입찰을 진행한다. 전달과 같은 물량이라는 점에서 큰 부담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는 28일에는 이달들어 두 번째로 1조원어치의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을 실시한다. 종목도 7개로 늘었다. 국고3년 경과물 8-3과 8-6, 국고5년 경과물 6-2와 6-4, 국고10년 경과물 1-5와 1-8, 1-11 등이다. 29일에는 5월 국채발행 계획물량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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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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