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침몰한 천안함의 함수 인양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22일 "백령도 사고 해역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오전 8시 10분부터 3, 4번째 인양용 체인을 함체와 해상 크레인에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수 인양팀은 21일 인양용 체인의 연결에 앞서 필요한 3, 4번 유도용 와이어를 함체와 해상 크레인에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인양작업 속도가 이대로 진행된다면 23일이나 24일 오른쪽으로 90도 기울어 가라앉은 함수를 세우는 작업이 가능해진다. 또 이번 주말에는 함수인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백령도 사고해역의 21일 오전날씨는 파고가 1.5~2m로 높지 않은 편이며 바람도 5~10m로 작업이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장례가 해군최고의 예우인 '해군장'으로 결정됐다. 영결식은 평택 2함대사령부내에서 거행되며 5일장으로 치뤄진다.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8명의 가족들은 장례논의가 지체될 경우 임시 안치된 시신의 보존상태 등을 우려해 유가족과 장례절차 진행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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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8명의 장례는 시신이 수습하지 못하더라도 희생자의 유품을 가지고 장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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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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