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3~5년차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좋은 이력을 가진 신입사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가 3~5년차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418명(52.2%)이 자신보다 스펙이 뛰어난 후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이들은 후배보다 앞서기 위해 자기계발을 해야한다는 강박증을 느끼거나(41.1%), 경력이 많아도 업무능력이 후배와 차이나지 않을 때(33.5%), 자신이 존재감이 없다고 느껴질 때(31.8%)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으로 직속상사가 자신이 아닌 후배에게 업무를 지시하거나(27.5%) 상사가 후배와 자신을 비교할 때(20.3%)를 꼽았다.

특히 이들 가운데 53.1%가 스펙이 뛰어난 직장후배 때문에 퇴사 또는 이직을 고려해봤다고 답해 스펙에 따른 스트레스가 많음을 시사했다.


아울러 응답자들은 자신보다 후배가 뛰어난 점으로 외국어 구사능력과 해외경험(32.8%), 학벌 및 학점(20.6%), 업무습득 속도(17.6%), 끼나 개인기(14.4%) 등을 꼽았다.

AD

자신이 후배보다 우월하다고 생각되는 점으로는 앞선 실무능력(47.4%), 직장 처세술(29.8%), 커뮤니케이션 능력(20.3%), 넓은 인맥과 조직적응력(각 19.9%) 등을 답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오현길 기자 ohk041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