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硏, 8일 해저코어센터 준공…시료 분석하는 아이티랙스, 극저온저장시설 등 갖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8일 ‘불타는 얼음’이라 불리는 가스하이드레이트 특수저장설비 및 시추시료동(일명 해저코어센터) 준공식을 열고 상용화를 위한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
해저코어센터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시료나 관련 해저코어들을 분석하는 ITRAX(아이티랙스)시설과 영하 196도의 낮은 온도에서 시료를 보존하는 극저온 시료저장시설 등을 갖췄다.
이에 따라 해저코어센터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시추사업과 해저에너지자원 조사사업에서 나온 시료를 ▲냉장 ▲냉동 ▲극저온 ▲가압 등의 방식으로 특수보존한다.
또 이 시료들에 대한 처리, 비파괴검사·분석 등을 통한 여러 종류의 연구도 벌인다.
지질자원연구원은 해저코어센터 준공으로 2007년 채취한 시료와 올 동해에서 시추될 시료(2.4㎞) 는 물론 20~30년간 해저에서 시추되는 시료들도 보관한다.
장호완 지질자원연구원장은 “해저코어센터가 만들어져 선진국수준의 가스하이드레이트 시료 보존체계와 검사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시료분석 및 보전기능을 가진 해어코어센터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연구와 해저자원 확보사업 모든 분야의 국가핵심인프라시설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천연가스가 깊은 바다에서 낮은 온도와 높은 압력상태에서 물과 합해져 얼음처럼 된 물질로 불을 붙이면 타오르는 속성이 있어 ‘불타는 얼음’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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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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