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환경부는 충남도 내 14개 석면광산 1km 이내 지역 주민 총 4057명에 대해 흉부방사선(X-ray) 진단을 한 결과 973명 이상소견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정밀검사에 응한 859명에 대해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실시한 결과, 석면폐증(폐의 간질에 석면섬유가 쌓여 생기는 진폐증) 소견이 179명, 흉막반(흉막 일부가 두꺼워진 상태) 소견이 227명, 폐암환자 7명(기확진자 6명 포함)이 확인됐다.
환경부는 조사대상 주민들에게 검진결과와 함께 증상에 따른 개인별 건강관리방법 등을 통지했으며, 석면폐증과 흉막반 등의 소견을 보인 주민들에 대해서는 순천향대 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추가 정밀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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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관계자는 "이미 진행 중인 충남지역 이외의 7개 석면광산 인근 주민에 대한 건강검진과 함께, 과거 석면제품 생산공장 인근 주민 건강영향조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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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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