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서도영이 서울컬렉션 메인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
서도영은 오는 26일 서울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0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 길옴므(G.I.L HOMME) 서은길 디자이너(청강문화산업대학 패션디자인과 전임교수)의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나선다.
지난 2003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서도영은 187cm의 훤칠한 키에 그동안 서울컬렉션, SFAA 등 대형 패션쇼 무대와 해외 명품 브랜드 패션쇼 등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이번 패션쇼에서 전문 모델로서의 기량을 맘껏 과시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데뷔작 KBS2 '봄의 왈츠'로 일본에 첫 이름을 알린 서도영은 NHK에서 '한국어 강좌'라는 방송프로그램을 직접 맡아 한국을 알리는 등 한류 배우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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