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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아시아 이머징, 올해 8.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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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존 립스키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가 올해 아시아 이머징 국가의 성장률이 세계 경기의 두 배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존 립스키 부총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지역인 아시아가 올해 8.5%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4%, 오는 2011년 4.25%로 예측했다.
립스키 부총재는 "아시아 경제는 이러한 강한 글로벌 경제 회복의 수혜를 받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가장 큰 난관은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이러한 경기 회복의 수혜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는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가장 최악의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인도, 베트남 정부는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속화로 인해 오히려 이를 막기 위한 긴축 정책에 돌입하고 있다.

그는 "중국은 수출 감소를 강한 국내 수요, 신용 제약 강화, 대규모 재정 부양 정책 등을 통해 이겨냈다"면서 "다른 국가들은 이러한 중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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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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