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부럽지 않은 인테리어에 카페테라스까지 갖춰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청내 매점을 위탁운영하기로 하면서 복지 증진, 일자리 창출, 예산 절감의 세 마리 토끼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22일 오전 오픈행사를 갖고 구관 1층에 자리한 청내 매점 ‘쉼마루’의 위탁 운영을 시작한다.
쉼마루는 기존에 어둡고 낙후됐던 실내 인테리어는 유명 편의점에 못지않게 바뀌었다. 또 매점과 접한 구관 정원 한쪽 면에는 깔끔한 카페테라스도 마련됐다. 일체의 비용은 위탁업체에서 부담했다.
또 매점 옆 사무실인 ‘365.24시간 언제나 민원실’에서 매점으로 바로 드나들 수 있는 출입문도 생겼다.
음료수와 간단한 간식에 머물렀던 판매품목도 생필품은 물론 대형 할인점 부럽지 않게 늘었다. 테이크아웃 커피도 팔고 세탁서비스, 물품구매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경기도는 매점을 기존 직영에서 위탁운영으로 전환했다. 그동안 직영 매점은 만성적자로 골칫덩어리였기 때문이다. 청내 매점은 2005년 이후 전년도까지 적게는 700여만원, 많게는 4400만원의 적자가 매년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도는 매점을 위탁운영해 위탁업체로부터 건물임대료, 판매이익금을 받기로 했다. 올해부터 연 400만원의 임대료와 연 4600만원의 판매 이익금을 받는다. 또 벚꽃축제 기간 판매순수익의 60%도 받을 예정이다. 이 돈은 구내식당 적자분 보전 등에 고스란히 재투입된다.
청내 매점은 22일부터 정식 운영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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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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