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하나은행, 신한카드 등이 그 대상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5일 국민은행 등 국내 6개 금융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S&P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국민은행을 포함한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하나은행, 신한카드 등 총 6개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S&P는 "그동안 한국 은행들이 가계 및 기업의 높은 레버리지로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며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경제회복으로 이런 우려가 최근에는 다소 완화됐다"고 밝혔다. 또 "경기회복이 주로 정부지출과 환율에 의존한 경향이 있지만, 한국 경제가 올해와 내년 각각 4.1%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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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회복에 힘입어 한국 은행들의 외화 조달도 안정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중장기 조달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단기 외화 유동성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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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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