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범 김길태의 검거와 관련, "아무리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러도 감옥가는 것으로 그친다면 이보다 더한 흉악범은 언제든지 출현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아울러 "실제 각종 여론조사에서 사형제 폐지 반대 의견이 60%를 넘고 있다"면서 "법무부장관과 국방부장관이 국민적 요구를 무시한다면 법을 엄정하게 집행하지 못한 책임을 모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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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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