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영증권은 8일 호텔신라가 최근 주가상승을 보인 원인으로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고 인천공항 임대료 인하가 가시화 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33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승호, 용두레 애널리스트는 "호텔신라는 올해부터 외식사업 등으로 본격적인 사업다각화가 예상된다"며 "현재 ‘호텔롯데’ ‘워커힐’ ‘호텔신라’ ‘조선호텔’ 등 국내 주요 호텔 체인들은 전체 매출액에서 면세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63%에 달하지만 높은 성장을 위해서는 외식사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사업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07년에 계열사 아티제 블랑제리(지분율 19%)의 설립을 시작으로 외식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한 호텔신라가 '보나비'라는 별도법인 설립을 통해 외식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는 점이 사업다각화를 위한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또 인천공항 면세점 관련 임대료 인하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그간 호텔신라 주가에 대한 최대 이슈중 하나가 바로 임대료 인하에 관한 것이었는데, 인천공항 임대료 10% 인하 시 영업이익은 인하 전 대비 42.5%, 순이익과 EPS는 57.8%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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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활발한 해외여행 수요와 임대료 인하를 반영, 2분기부터 공항면세점 관련 손익도 본격적인 플러스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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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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