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녹색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단순한 냉방기기로서의 에어컨이 냉난방 및 공조 솔루션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은 7일 ‘그린시대, 에어컨의 개념이 달라진다’는 보고서를 통해 녹생성장시대를 맞아 에어컨도 변화 바람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린시대를 맞아 에어컨의 냉매가 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며 IT네트워크와 연결되는 등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컨의 냉매로 사용되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프레온가스를 대신하는 냉매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pos="C";$title="";$txt="▲ 에어컨의 그린화 과정에서 예상되는 변화들 (자료 = LG경제연구원 '그린시대, 에어컨의 개념이 달라진다')";$size="550,190,0";$no="20100307033134245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보고서는 전압과 전류를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과 에너지 절감 센서 등을 이용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열을 이용해 온도 관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 기술 개발도 점차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지능화·네트워크화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감덕식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에어컨의 변화 범위가 제품 개발을 넘어 사업의 성격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녹색에 대한 요구에 대응해가는 과정에서 에어컨이 하이브리드화 되면서 제조보다는 엔지니어링 사업의 재정의 될 수 있고, 네트워크와 연결되면서 솔루션 사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감 연구원은 "네트워크와 에어컨간 연결이 활성화되면 다양한 형채의 사업모델의 탄생이 가능하고 전후방 산업의 성장속도나 경쟁구도에 따라 수익지대 이전도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력사가 전기 이용을 약정하면 에어컨을 공짜로 주는 등의 마케팅 전략이 나타난다면 에어컨이 더 단순한 기기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