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코스피>

◆삼성전기
LED TV, 스마트폰, 넷북, 테블릿 PC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의 성장으로 관련 부품들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의 1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 달성이 예상됨. 특히 MLCC와 LED부문의 매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1분기 실적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임. 비수기 영향으로 일반 휴대폰 출하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스마트폰의 출하량 증가로 FC-CSP, Sip의 매출확대가 예상되며 ▲윈도우 7출시로 인한 PC증가는 MLCC 수요를 강하게 드라이브 할 것이기 때문임. 또한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의 LED TV출하량이 전년대비 5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LED 부문의 빠른 성장이 기대됨.
엔화약세로 인한 일본 경쟁업체들과의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는 상반기까지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오히려 LED TV, 스마트폰, PC등 신규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으로 MLCC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MLCC 전체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0%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일본 업체들이 현재 공격적인 설비증설을 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삼성전기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0년 시장 점유율은 추가 확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삼성테크윈
삼성테크윈의 2010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408억원(QoQ -9.2%), 영업이익 273억원(QoQ +0.6%)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6282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대비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됨.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모듈을 제외한 기존 예상 대비 고른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폭이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영업이익률 10% 수준으로 전년도 20% 수준 대비 약세를 면치 못하나 뚜렷한 외형 확대가 기대되는 CCTV부문이 전체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삼성테크윈의 주요 터닝포인트는 2분기가 될 전망으로 매출액 7577억원(QoQ +18.2%), 영업이익 506억원(QoQ +85.2%)이 추정되며, 특정 사업부에 치우치지 않고 실적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개선된다는 점은 동사의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됨. 정부의 자주포 수출 및 항공산업 확대정책을 통해 동사의 방산부문도 장기 수주물량과 해외 수출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조선·해양용 에너지설비, 감시로봇 사업에 이어 삼성그룹의 미래 투자를 기반으로 한 진단장비, 반도체장비 사업 등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하반기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임.

<코스닥>


◆차이나하오란
차이나하오란의 100% 자회사인 신하오싱가폴의 4Q09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7.0% 증가한 549억원, 영업이익은 5491.7%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음. 폐지회수사업의 특성상 추운 겨울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09년 하반기에 인수한 신규 폐지회수센터의 가동률이 상승하며 양호한 실적을 보여줬음.
차이나하오란은 폐지회수센터 8개를 신규로 인수해 운영규모를 기존 7개에서 2010년말 15개로 확대할 계획임. 최근 탐방 결과, 올해 인수예정이던 8개 폐지회수센터 중 4개의 인수가 마무리 된 것으로 확인됐음. 인수된 회수센터의 매출액은 3월부터 매출액에 반영될 전망임. 동사는 폐지회수센터 운영규모를 2010년 15개, 2011년 27개, 2012년 35개까지 확장할 계획임.
차이나하오란은 2월27일에 중국 장인시 본사에서 한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 3월에는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중국 본사에서 IR을 진행할 계획임. 한국시장과 소통하기 위한 지속적인 IR행사는 투자자들의 기업 신뢰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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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써어티
스마트폰, 타블렛 PC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낸드플래시 수요도 크게 증가할 전망임. 프롬써어티는 웨이퍼 검사장비, SSD 검사장비, 웨이퍼 번인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낸드플래시와 SSD 시장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2010년 장비 매출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프롬써어티는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음. 낸드플래시 출하량 증가와 미세공정 도입으로 웨이퍼 테스트타임 증가로 현재 삼성전자의 후공정라인은 포화상태인 것으로 예상돼 프롬써어티의 장비 판매도 확대될 전망임.
프롬써어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600원을 유지함. 그 이유는 ▲2010년 반도체 시장 호전으로 장비 매출 발생이 본격화 될 전망이고 ▲2010년 이후에도 반도체 업체의 CAPEX 규모 확대가 지속되며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자회사 아이테스트의 실적 개선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임. 지난 2월 5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신주 상장전후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물량은 빠르게 소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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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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