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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최근 '좋은 일'과 '나쁜 일'에 대응하는 톱스타들의 '삼류적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국내 연예계 최고를 자부하는 톱스타들이 결혼과 섹스 스캔들 등 사회적인 이슈를 불러 일으키는 각종 사건들에 대해 매너있는 처리방식 대신 '무뚝뚝'한 대응으로 일관, 각종 잡음을 양산하거나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톱스타의 자리는 본인의 재능과 더불어 팬들의 관심이 합쳐져야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 때문에 오른 공인의 입장에서 일종의 책임회피라는 지적이다.
먼저 배우 이병헌은 일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기관리를 해왔지만 사생활에 있어서는 상당한 약점이 드러났고 이에 대응하는 방식 역시 낙제점을 기록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12월 전 여자친구로부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병헌이 적절치 못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 소송이유였다. 그는 또 이 여자친구로부터 불법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고발까지 당했다.
이에 이병헌은 같은 달 소장 내용을 언론에 유포했다며 전 여자친구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동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에게서 '20억원을 주지 않으면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이런 물고 물리는 송사의 과정에서 이병헌은 시원한 해명없이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심경고백 비슷한 두루뭉술한 글을 올리며 일이 무마되기를 바랐다.
그는 "배우로 살아오는 동안 때론 해명할 수 없는 일들이나, 때론 악의적인 진실의 왜곡에도 침묵이 가장 현명한 대처라고 믿어왔던 것이 사실이고, 그것이 앞으로도 크게 변치 않을 제 삶의 방식이 될 겁니다. 제가 믿는 진실이라는 건 말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멀리있는 스타의 마음을 팬들이 느끼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수많은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많은 연예 관계자들은 한류스타라는 이유만으로 '면죄부'를 받은 듯, '안하무인적 행보'를 보이는 것은 조금 자제해야한다는 반응들이다.
$pos="C";$title="이병헌 \"'인플루언스', '아이리스' 22부 찍는 느낌이었다\"";$txt="";$size="504,354,0";$no="201003021405025934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톱스타 장동건 역시 결혼이라는 일륜지대사를 앞에 두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라고 불릴 만큼 전 국민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지만 "정해진 바 없다. 모르겠다"는 말만 되풀이 해 팬들의 속을 답답하게 하고 있는 것.
소속사 측은 오는 6일 열리는 장동건 생일 팬미팅 행사에서 결혼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지만, 이것이 진정 팬들을 위한 일인지, 자신을 신격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쇼'인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일이다.
세인들이 한 스타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으며 톱스타라 불러주는 이유는 그들의 재능에 대한 동경과 더불어 그들의 인간됨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본인의 노력과 재능에 팬들의 긍정적 에너지를 더해 찬란한 빛을 발하는 스타들. 그들에게 좀 더 자신을 낮추고 안팎으로 스스로를 갈고 닦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때다.
급할 때는 '공인'이고, 아니면 '나도 한 인간이다'를 외치며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우리의 스타들. 과연 우리가 그들을 그토록 동경하며 우러러봐야 하는 이유는 뭘까. 그들이 과연 우리 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깊이 생각해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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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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