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TV에서 미국 드라마 ‘성범죄 전담반’(Law & Order) 테마곡만 흘러 나오면 견공들이 짖기 시작한다고.


미국 일간 뉴욕 포스트는 얼마 전부터 ‘성범죄 전담반’ 테마곡이 흘러 나오면 짖어대는 개들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2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사이즈 및 종(種)과 상관 없이 짖어대는 개들의 행동은 음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완동물 전문가 배시 디브라는 “음악이 특정 음조에 이르면 개의 청각신경을 자극해 개가 짖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방차 소리를 예로 들었다. 소방차가 지나갈 때 개들이 짖는 것은 특정 데시벨의 소방차 소음이 개의 청각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것.


동영상을 보면 개들은 ‘성범죄 전담반’ 테마곡이 흘러 나오는 TV나 컴퓨터로 다가가 짖는다. 아니면 제자리에서 주둥이를 허공으로 향한 채 늑대처럼 운다.


애완견 조련사 안드레아 아든은 “‘성범죄 전담반’ 테마곡에 담긴 스타카토 사운드가 개의 청각을 자극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사실 개들은 날카롭고 불규칙적인 소리 자극에 곧잘 반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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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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