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가구는 다음달 1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후 이들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의 불편정도 및 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가구를 확정한다.
공사는 설계단계부터 시공까지 장애유형별 행동패턴을 고려해 실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전문가에 의해 꼼꼼하게 시공된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온난화가스배출 감축운동을 집수리 사업에도 시범 도입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공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인 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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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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