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신문고 운영사례집 내고 불만 해결방법 안내
조달청은 17일 불량조달물품을 바로 처리해준 품질신문고사례집 ‘신속하게 문제없이 고충을 해결해 드립니다’를 펴내 업무에 활용키로 했다.
불만사례로는 조달업체가 A/S요청을 묵살하거나 대체납품을 오래 늦춘 게 가장 많았다. 심지어 6개월간 A/S를 못 받은 경우도 있다.
사례집엔 불편사례와 조달업체 처리에 불응 또는 부실서비스에 대한 대응 등이 유형별로 정리돼있어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전담관을 보내 현장조사, 업체조사, 수요기관 면담 등 객관적인 원인분석뒤 조달청 주재로 수요기관, 납품업체와의 3자 만남으로 문제를 풀어주고 있다.
변희석 조달청 품질관리단장은 “하자처리내역 공개로 업체의 사후품질관리 개선을 끌어내 ‘조달물품은 품질, 서비스가 최고’란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품질관리를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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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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