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 중반에서 좁은 등락만 이어가고 있다. 장초반 그리스 지원 기대감을 반영하며 하락했던 환율은 1154.8원에 저점을 찍은 후 결제수요와 당국개입 경계감 등으로 지지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7원 하락한 1156.1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이틀간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추가 매도에 대한 부담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80포인트 오른 1574.29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1.3787달러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50원대 중반에서는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도 다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등락은 제한적인 양상이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고 있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받쳐주면서 환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이틀간 하락하면서 1150원대까지 빠진 만큼 다시 사고 싶어지는 레벨이기도 하다"며 "네고물량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긴 하지만 추가 하락폭도 5원 안팎에 그칠 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이틀동안 그리스 지원 가능성으로 20원 가까이 하락하면서 추가 하락시 당국 개입 경계감도 있다"며 "EU회의를 앞두고 눈치 장세를 보일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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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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