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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PR 매수세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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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현물 매도증가에 PR 매수세는 둔화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3% 이상 급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스에 이어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재정적자 문제도 제기되면서 유럽발 신용리스크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 지수를 강하게 억누르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의 현물 매도세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고,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세는 점차 약해지면서 프로그램 매수세의 규모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수급적으로도 불안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5일 오후 1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1.81포인트(-3.21%) 내린 1564.6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6억원, 1275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885억원 규모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차익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지만 장 초반에 비해 그 규모는 현저히 줄어든 상태다. 현재 프로그램 매수세는 600억원대에 그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만8000원(-3.61%) 내린 74만8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3.47%), 신한지주(-4.86%), KB금융(-5.16%), 현대중공업(-3.51%), LG전자(-3.57%) 등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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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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