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3일 "금융위기를 계기로 투자자들의 금융상품 위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금융사들도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지금이 금융투자자 교육을 확립하기 위한 적기라고 말했다.


김종창 원장은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AFIE(아시아 투자자 교육 포럼) 창립총회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금융 위기를 계기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금융산업은 금융의 공급자인 금융회사 중심에서 금융의 수요자인 소비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합리적 선택능력을 갖춘 금융투자자를 육성하고, 이들이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금융투자정보를 제공하는데 보다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금융교육은 소비자가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유도해 투자자의 건전성을 제고와 적절한 금융정보 수집을 통해 제도적 규제장치를 보완하는 역할울 수행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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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금감원도 올해 금융교육 실시목표를 작년대비 40% 증가한 1500회로 설정하는 등 양적 확대와 함께 금융교육 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질적 향상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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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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