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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한마디] 롱장 지지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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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산생결과가 루머보다는 높아서 밀릴것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견조하다. 일단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국채선물이 밀리고 있지만 시장반응은 ‘So what?’으로 치부하려는 분위기로 보인다. 일단 롱장으로 갈길 가겠다는 심리인 듯 보인다.” 29일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이 이같이 말했다.

이중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오늘 증권사들이 아침에 통안2년물을 4.20%에 낙찰받아 이익을 보고 있는데 쉽게 롱장을 포기할지 궁금하다”며 “증권사들이 국채선물지수를 받치고 있는데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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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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