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매장량 2억배럴 규모의 캐나다 하비스트에너지社 인수를 기념한 자축행사를 캐나다 현지에서 가졌다.
21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캐나다 캘거리 팔라이저호텔에서 열린 하비스트 인수기념식에 양사 대표인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과 존 자하리 하비스트社 사장과 함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위원장 등 국회위원,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지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하비스트 인수가 석유공사를 세계적 수준의 국영 석유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인수에 헌신적으로 참여했던 양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위원장은 또 "양국 정부가 상호 협력해 기존에 확보한 유망 유전개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유망 석유개발 사업 추가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0월 22일 매장량 약 2억 배럴 규모의 석유ㆍ가스 생산광구와 일산 11만5000배럴규모의 정제시설을 보유한 캐나다 하비스트에너지社 인수를 발표했으며 12월 22일 하비스트 이사회 및 캐나다 정부 승인을 거쳐 성공적으로 인수거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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