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광일실장 “현지사정을 보고 최종 결정할 것”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아이티 구호활동과 치안유지를 위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이 조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은 20일 기자실을 방문해 "PKO는 가급적 조기파병 해야하지만 준비상황, 현지사정을 보고 최종 결정할 것이다"며 "파견시기, 부대규모 등을 UN과 추가적으로 협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날 오전 반기문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라 각 회원국에 2000명의 평화유지군을 추가 파병하도록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장 실장은 또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나라가 파병을 희망하고 있어 우리에게 할당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 실장은 이어 "파병이 결정되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파병 동의절차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다"고 설명했다.
아이티 현지에는 각국에서 차출된 9000여명의 군과 경찰인력이 유엔아이티안정화지원단(MINUSTAH)에 파견돼 치안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군 이선희(43) 소령이 파견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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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의 동의 없이도 PKO 병력 파견과 관련해 유엔과의 사전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내용의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 참여법'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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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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