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뉴욕타임스가 내년부터 온라인 독자들에게 별도의 구독료를 부과키로 했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했던 것처럼 몇 건의 기사는 무료로 제공한 후 그 이상의 기사에 한해 일정 금액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이 같은 내용의 온라인구독료에 대한 방침을 정해 당장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종이신문을 구독하는 독자에게는 추가로 부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미 비슷한 방식을 적용중인 파이낸셜 타임스는 한 달에 10건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후 더 많은 기사를 보길 원하는 독자에게는 1주일에 3.59 달러를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아직 구체적인 방식을 확정한 것은 아니나 현재 수요나 다양한 조건 등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AD

뉴욕타임스는 2007년까지 일부 사설, 칼럼에 한해 '타임스 셀렉트'라는 이름으로 구독료를 받은 적이 있다. 블룸버그는 당시 이 서비스를 20만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1000만 달러 이상 수익을 올렸다고 빌 켈러 편집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