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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화장품사업 우려...주식 살 때"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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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현대증권은 18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신규사업인 화장품 관련 이슈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이 재매수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가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외 화장품 관련 이슈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규사업 전략이 렌탈 모델의 수익성을 훼손할 정도로 무리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며 렌탈 본업의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하락 리스크도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 중국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설상가상 국내 화장품시장 진출 우려가 불거지면서 주가 모멘텀은 더욱 약화되는 모습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5배로 주식가치 부담이 크게 낮아졌고 기존 렌탈사업의 호조가 리스크를 제한시켜 줄 전망"이라며 "실망 매물이 지속될 수 있지만 재매수 시점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주가 약세를 저가 매수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단 목표주가는 화장품사업 리스크 요인을 감안해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11%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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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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